최순우가 찾은 우리 문화 展​ 2

- 목가구 

· 기간 2012. 10. 20~10. 31, 화~토요일, 10~16시 (*일~월 휴관)

· 장소 혜곡최순우기념관 (서울 성북구 성북로 15길 9)

· 주최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 주관 혜곡최순우기념관

· 후원 서울특별시

· 문의 02-3675-3401~2​ 

혜곡 최순우 선생의 안목과 자취가 담겨있는 사랑방은 선생의 글처럼 밝고 조용하고 정갈합니다. 문을 닫으면 깊은 산 속이 되는 사랑방에서 담담하고 소박한 가구를 곁에 두고 앉아 있는 선생의 모습에서 편안한 멋이 느껴집니다.

'혜곡 최순우가 찾은 우리 문화' 두번째 전시에서는 혜곡 선생이 아낀 목가구의 아름다움을 찾아보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선생이 생활한 공간에서 선생의 손길이 묻어있는 목가구를 사진, 글과 함께 전시합니다. 집주인의 취향과 안목은 집안팎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혜곡 선생이 계신 듯이, 선생의 집에서 목가구의 쾌적한 비례와 멋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특별강좌  

10월 20일(토) 오후 3시 '혜곡 최순우와 목가구' _박영규(용인대학교 교수)​